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보라가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지었다.
24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김보라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에 출연한다. 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열(장동윤)의 아내인 이정연 역으로 분한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며,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 감독과 다시 재회한다.
한편, 2005년에 데뷔한 김보라는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그런 그가 올해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손꼽히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변요한의 조력자 하설 역으로 활약한 바.
2025년에도 어김없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보라가 과연 ‘사마귀’를 통해 얼마나 유연하면서도 디테일한 호연을 보일지 기대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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