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 6개월간 진행된 임금교섭 마무리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포스코 노사가 포항 본사에서 2024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지난 23일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이희근 포스코 사장 예정자와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 주요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포함)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원(우리사주 취득장려) 지급 등이다.
올해 임금교섭은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영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노사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지난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친 교섭 끝에 노사양측은 평화적으로 임금 교섭을 마무리하며 1968년 창사 이래 무분규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포스코 노사는 임금교섭 조인식을 포함해 철강 경쟁력 지속 발전 및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상생 선언문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포스코 노사는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활동,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노동조합은 노사상생 활동의 첫걸음으로 27일에는 포항시에, 30일에는 광양시에 지역사랑상품권 각 1억 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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