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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하얼빈'이 국가애도기간 이후인 오는 6일 첫 GV를 진행한다.
'하얼빈' 이 개봉 이후 첫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나선다. '하얼빈'에서 혼신의 열연을 보여준 현빈, 조우진, 박훈과 연출의 우민호 감독이 6일 오후 7시 30분(상영 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모두 모인다.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의 진행 아래 진행되는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하얼빈'이 앞으로 보여줄 릴레이 GV 중 제 1탄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비하인드와 함께 역대급 캐릭터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하얼빈'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애도의 뜻을 표하며 국가애도기간 동안 예정된 무대인사와 GV 등을 취소한 바 있다. '하얼빈' 측은 "행사 시 최대한 애도의 의미를 잊지 않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객과의 대화 행사 예매는 메가박스 APP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CJ ENM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 이벤트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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