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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형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지훈은 2일 개인 계정에 "뚝 떨어질지어다 형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형수가 손수 만들어준 정성스러운 배숙이 담겨있다. 5층 빌라에 부모님, 형·누나 가족 등 18명 대가족과 거주 중인 이지훈은 불편한 점이 전혀 없고 장점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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