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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8)가 여친 젠데이아(28)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3일(현지시간) 맨즈헬스와 인터뷰에서 “내 순간이 아니라 젠데이아의 순간이고, 우리가 함께 걷는다면 우리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젠데이아는 ‘듄:파트2’, ‘챌린저스’ 홍보를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의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레드카펫에 함께 오르지 않았다.
물론, 함께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두 배우는 ‘스파이더맨4’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이들은 이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르는 기회가 두 차례나 더 생겼다.
한편 ‘오디세이’에는 두 배우 외에도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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