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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인간 트리로 변신한 딸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지훈, 아야네가 운영하는 딸 루희의 인스타그램에는 "D+160 올해 우리집 트리를 설치 안 한 이유. 인간 트리 여기저기서 열일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간 트리로 변신한 루희 양의 모습이 담겼다. 루희 양은 엄마, 아빠의 품에 안겨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통통한 다리와 볼살이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녹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해 지난해 7월 딸을 낳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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