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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명세빈이 가수 지드래곤과 동일한 브랜드의 잠옷을 입었다가 '커플 잠옷'이라는 기사 타이틀이 나오자 급히 해명했다.
3일 명세빈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아침 온몸이 삐그덕거리지만 명세빈 정신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명세빈은 아침 식단으로 딸기와 블루베리, 달걀, 야채 등을 넣은 샐러드를 만들며 건강한 아침을 여는 모습이다.
이어 연보라색 파자마를 입은 착장에 대해 "새해 맞이 첫 잠옷 개시. GD도 입었다는"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명세빈은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서 지드래곤과 커플 잠옷을 입었다고 기사가 나오자, 이를 캡처하고는 "커플 잠옷이 아니라 지드래곤도 같은 브랜드 잠옷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당황당황"이라고 해명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인 2008년 1월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플러스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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