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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은가은은 개인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은가은은 예비 남편 박현호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콘셉트 촬영을 진행한 모습이다. 박현호는 가벼운 산타복을 입었고, 은가은은 핑크빛 튜브톱 드레스에 루돌프 머리띠와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안경을 썼다.
남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의 왼쪽 약지에 나란히 끼워진 웨딩링도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은박커플 행복하세요" "아무리 봐도 천생연분" "비주얼 최강 넘 예뻐요" "벌써 웨딩화보를?" "두 분 보면서 힐링해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올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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