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원방희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제13대 서울광역본부장으로 취임한 원방희 본부장은 토목공학 박사이자, 산업안전지도사 및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가다. 1994년에 안전보건공단 입사 후 ▲공단 본부 중앙사고조사단 부장 ▲안전관리실 실장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장 ▲서울동부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원방희 신임 서울광역본부장은 “사고현황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해 공단의 산재예방사업이 산업현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서울광역본부는 서울·강원지역을 모두 관할하는 만큼, 지역별 경영진 및 노동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특화형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감축 달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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