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대상이 기부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잇츠팜·요리올리고당·돼지고기장조림·정통현미식초 등이 포함된 ‘청정원 나눔 2호’를 비롯해 명절 요리에 유용한 ‘청정원 스페셜 1호’, ‘청정원 스페셜 9호’ 등이다.
대상은 종로구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세트 1570개를, 동대문구에 1350개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설 명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김경숙 ESG 경영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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