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정수정이 새 영화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따르면 정수정은 정우가 주연 뿐 아니라 오성호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을 맡은 영화 '오디션 109'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오디션 109'는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부산 사나이 '짱구'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정수정은 지난해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서 19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역으로 열연,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았다.
한편 정수정은 최근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새 커버곡 ‘I'm Coming Back‘과 ‘조지 포지(Georgy Porgy)’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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