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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대잔치', 29일 오후 6시 45분 편성…135분간 안방 1열서 즐긴다
MC 이찬원 부터 김연자, 진성, 박서진 등 출연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다재다능 이찬원이다.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재치있는 말솜씨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수 이찬원이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 이하 '트롯대잔치')가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트롯대잔치'는 단독 MC 이찬원의 진행 아래,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청 신청 오픈과 동시에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고, 그 열기는 당일 현장 분위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이찬원을 비롯해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설날 당일 안방 1열에서 펼쳐질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45분 KBS 2TV에서 135분간 방송되며, 이날 진행되는 본방사수 이벤트 당첨자 5명에게는 전 출연자의 사인이 담긴 '트롯대잔치'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재방송은 다음 날인 30일 오전 11시 10분이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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