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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10년 동안 맡아온 MBC '가요대제전'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29일 MBC ‘2024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WANNABE)’ 1부에서 샤이니 멤버 민호, 그룹 투어스 멤버 도훈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윤아는 지난 9년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우리 '가요대제전'의 아이콘이자 MC 10주년을 맞이한 윤아 씨. 오늘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예고하셨다. 마지막 만남을 앞둔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올해로 10년째 '가요대제전' MC로서 함께하고 있다. 늘 마지막은 아쉬운 것 같다"며 "'가요대제전'을 끝까지 보면서 응원하겠다. 오늘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2015년부터 '가요대제전' MC로 활약한 윤아는 이번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MC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날 방송된 1부에 이어 '2024 MBC 가요대제전' 2부는 오는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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