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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의 신드롬은 2월에도 계속된다.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 모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인 ‘중증외상센터’와 ‘솔로지옥4’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5년 1월 5주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 조사에서 화제성이 138.7% 증가한 넷플릭스의 ‘중증외상센터’가 공개 2주만에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를 기록한 '오징어게임 시즌2'보다도 2.5배 이상 화제가 된 것이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 중 뉴스를 제외한 VON(Voice of Netizen)과 동영상 그리고 SNS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주지훈이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추영우 4위, 하영 11위 그리고 윤경호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원순우 데이터PD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작품 스토리와 극중 캐릭터가 전달하는, 유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는 반응과 함께 항문외과 과장을 맡은 윤경호의 코믹 연기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조사 1위 또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솔로지옥4’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로지옥4’는 첫 공개 후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 4위와 5위에 오른 육준서와 이시안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5년 1월 5주차 조사는 2025년 1월 27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OTT 드라마와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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