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최근 ‘토핑 경제’ 트렌드에 맞춰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토핑 경제란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된 키워드 중 하나로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맞춤화하는 경제 활동을 뜻한다.
CU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고객이 나만의 건강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그릭 요거트 2종과 용량을 늘린 떠먹는 요구르트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요즘 그릭 애플 시나몬’은 플레인 그릭 요거트와 애플 시나몬 잼을 별도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요즘 그릭 그래놀라’에는 귀리, 코코너칩, 해바라기씨, 피칸 등 다양한 견과류를 담았다.
또한 100g 용량 대신 150g 큰 컵 요구르트 제품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달 요즘 그릭 요거트 2종은 두 개를 사면 1개를 더 주고 생크림 요거트 등 11종 제품을 ‘1+1’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오롤리 그릭 플레인은 600원 할인한다.
권유진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춘 건강한 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토핑 레시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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