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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배우 한다감이 식도암 발전 가능성에 놀랐다.
한다감은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위암 위험이 높은 사람 3위에 랭크됐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한다감 씨는 미란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발견됐다”면서 “위산이 과다 분비 되어서 위염을 유발하고,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말했다.
한다감이 “야식을 몇 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자, 전문의는 “만성적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역류성 식도염은 490만명이 앓고 있는 병인데, 방심하면 안된다. 식도 점막이 위산에 계속 노출되면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다감 씨 친할아버지는 위암, 어머니는 십이지장궤양이 있다”면서 “가족력이 있으니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다감은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와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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