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불륜' 딛고 본격 활동 복귀…이번엔 홈쇼핑 도전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장신영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7일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첫 방송, 웃자~ 떨지 마. 양희 승호와 함께 옆에 있어줘서 든든”, “아름다운 나를 찾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홈쇼핑 첫 방송을 앞두고 동료 쇼호스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여전한 미모와 밝은 에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장신영은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오늘 저녁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홈쇼핑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편스토랑에서도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항상 힘내세요”, “신영님 활동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복귀를 반겼다.

한편, 장신영은 현재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돼 소송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장신영은 강경준을 용서한 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의 외도 논란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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