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성재, 14살 연하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설…소속사 "확인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배성재(47)와 김다영(33) SBS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성재의 결혼 보도를 접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배성재가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약 2년간 교제를 이어왔다고.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적을 옮겼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스포츠 행사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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