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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미스김이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서울시 동대문구편으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흥겨운 흥의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전국노래자랑 대표 가수 미스김이 ‘될놈’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며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붉은 원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한 스푼 더한 미스김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에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멜로디, 사이다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흥폭발 무대로 긍정 에너지를 선물했다.
미스김의 넘치는 흥은 관객들에게도 전해져 미스김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하고, 주먹을 쥔 손을 돌리거나 얼굴 옆에서 끄덕이는 ‘될놈’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기도 하며 ‘전국노래자랑’의 축제를 모두가 함께 신명나게 즐겼다.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인 미스김 답게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다. 미스김을 위해 전국에서 녹화장을 찾아온 팬들도, 동대문구 주민들도 미스김에게 애정 가득한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이에 미스김도 무대를 퇴장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애정에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쁘게 활동을 이어온 미스김은 내공 깊은 실력을 무기로 올 한해 더욱 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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