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재민이 주말 2연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수비에 집중하는 롤이지만, 공격에선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센다이 89ERS는 8~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1부리그 도쿄 알바크와의 원정 2연전서 57-82, 64-79로 잇따라 패배했다. 양재민은 2경기 모두 정상 출전했다.
한국선수들은 B.리그서 수비에 집중하느라 공격에선 롤이 거의 없다. 양재민은 8일 경기서는 6분20초간 뛰었으나 야투 시도가 제로였다. 1리바운드와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일에는 5분43초간 야투를 6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자유투 2개를 던져 1개를 적중, 1득점했다. 4리바운드를 적립했다.
FIBA 아시아컵 예선 A매치가 다가온다. B.리그는 2주간 휴식기에 돌입한다. 센다이는 3월 1~2일에 군마 크레인 썬더스와 원정 2연전으로 정규시즌을 재개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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