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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천사들과 안무 연습 해본 사람~바로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예쁜데...또 왜 이렇게 착하고 성실한지"라며 "제가 후배들을 존경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들의 일을 사랑함과 동시에 자기 자신다움을 간직하며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팬들이 왜 에스파랑 하라고 하는지 함께 하면서 너무 느꼈다"며 "천사 같은 우리 에스파 후배들 계속해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리나, 윈터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남겼다. 카리나는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턱을 괴고 있고, 바다는 흰색 후드티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윈터는 귀여운 브이(V) 포즈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자연스러운 친근함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바다 님도 너무 친절하고 에스파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의 에스파가 과거 내게는 S.E.S였다" "셋이서 네일 색까지 맞추는 완벽함. 레전드들의 빛나는 조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카리나, 윈터와 함께 S.E.S의 명곡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선보이며 세대 간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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