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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충주시 공무원 '충주맨'이 '전참시'에서 당돌한 면모를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팀장이 된 셀럽 공무원 '충주맨'의 달라진 일상이 전격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 미디어팀' 팀장이 된 '충주맨' 김선태가 충주시장의 퇴임 영상을 찍는다고 밝히며 눈길을 끈다. 촬영에 들어간 충주맨은 충주시장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이나 재촬영을 실시한다.
충주시장은 팀장 승진 후 당돌해진 그에게 "기가 차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 충주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주변인들까지 긴장시킨 팀장 김선태의 콘텐츠 촬영 과정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충주맨은 든든한 두 매니저와 함께 '뉴 미디어 팀' 오리엔테이션(OT)을 추진한다. 충주의 숨은 핫플레이스를 찾아 바비큐 글램핑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동시에 박수로 슬레이트를 치는 등 어설픈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고.
또한 충주맨은 팀장이 된 이후 두 매니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이들의 대화 내용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김선태 주무관의 당직 근무 현장이 공개된다. 홀로 당직실로 향한 충주맨은 계속 울려 퍼지는 전화 속 당직 업무를 수행한다는데. 공무원의 당직 근무 현장이 전격 파헤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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