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와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아나 디 아르마스(36)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밸런타인 데이 저녁 식사 후 런던의 소호 지역을 걸었다.
사진 속 드 아르마스는 청바지와 검은색 상의, 검은색 재킷을 입고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 음식 두 봉지를 들고 있었다. 또한 금색 발레 플랫과 어울리는 금색 가방을 매치하고 외출을 위해 머리를 곧게 묶었다. 크루즈는 남색 정장 재킷과 어울리는 바지, 베이지색 버튼다운 셔츠를 매치했다.
두 사람은 팬들과 함께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잠시 대화를 나눈 후 함께 택시를 타고 떠났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팬들을 맞이하는 등 기분이 좋아 보였다.
크루즈와 디 아르마스는 영화에서 스턴트 연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 아르마스는 '존 윅'의 스핀오프인 '존 윅: 발레리나'에서 킬러 발레리나로 출연한다. 그는 “루스카 로마의 암살자 전통에 따라 훈련을 시작하는” 이브 마카로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정말 자랑스럽다. 흥미진진하다. 위험하고, 섹시하고, 존 윅답다"면서 ”사람들이 놀랄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멋진 영화다“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곧 개봉할 영화 ‘미션 임파서블8’에 출연한다. 이 영화가 크루즈의 캐릭터인 에단 헌트의 이야기를 마무리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영화를 봐야 한다”고 답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