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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단 오르다가 사람 죽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힘든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손담비는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택배를 직접 1층에서 받아 와야 한다고 밝혔으며, 남편 이규혁이 지게를 활용해 육아용품을 옮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7일에도 SNS를 통해 “오빠 고마워”, “다 옮겼어. 우리 남편 살아 있네”라는 글과 함께 이규혁이 택배를 옮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만삭의 손담비를 대신해 이규혁이 수십 개의 택배를 나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4월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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