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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박서진이 '현역가왕2' 우승 후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국제회의실에서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등이 참석했으며, 김준수는 창극 공연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박서진은 우승 후 가장 먼저 누구에게 연락했느냐고 묻자 "'현역가왕2' 가왕으로 발표되고 나서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고 다음날 삼천포에 떡을 많이 돌렸다고 얘기하셨다"며 "가왕 벨트를 보여주니까 '네가 성공한 모습을 보니까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무서운 말씀을 하시더라. 부모님이 더 기뻐하실 무대를 하고 싶다"고 했다.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5일 종영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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