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찬원과 축구 스타들이 풋살이라는 새 도전에 본격 나선다.
3일 오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뽈룬티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재윤 PD와 이찬원,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전가을, 김동철, 김예건이 참석했다.
'뽈룬티어'는 평균 연령 40세,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전국의 풋살 강호들과 대결을 펼치며, 기부까지 실천하는 신개념 풋살 예능이다. 지난해 10월 KBS 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첫선을 보였고, 이번 설 명절 KBS 프로그램으로 특별 편성된 바 있다.
정규 편성과 함께 서울 경인,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연합팀의 빅매치가 예고됐다. 풋살 전국 제패에 도전, 상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이찬원은 "MC이자 특별 해설위원이다. 축구 해설과 풋살은 많이 다르더라"며 "풋살이 익숙하지 않아서 룰들을 새롭게 공부했다. 축구를 베이스로 하면서 규칙 숙지에 주안점을 뒀다. 예능과 풋살 중계를 적절히 병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격, 수비 핵심 멤버를 묻자 이영표는 "최고의 수비수는 팀플레이, 최고의 공격수는 역습이다. 특정 선수를 뽑게 되면 조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같이 뛰어봤는데 다들 호탕한 듯 쩨쩨하다"고 답했다. 예능적 재미를 줄 멤버로는 정대세와 현영민을 꼽았다. 이에 현영민은 "제가 축구계의 신동엽"이라고 말했다.
정대세는 축구와 풋살의 차이에 대해 "축구는 개인 역량이 중요한데 풋살은 전술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찬원은 "기존 스포츠 예능과 추구하는 게 다르다. 건전한 웃음을 선사하고, 좋은 취지로 기부도 하려고 한다. 감동이 있을 거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했다.
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