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샵은 김미령 셰프의 간편식 제품 ‘이모카세 1호 마늘 떡볶이’를 오는 7일 오후 6시 35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김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즐거운 술상’ 코스 요리 중 마지막에 제공되는 메뉴로, 국내산 다진 마늘을 넣고 고춧가루와 청양고추액 등을 활용해 실제 식당의 맛을 구현했다.
김 셰프는 지난해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8인 중 6위에 올라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운영 중인 식당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주목을 받았다.
GS샵은 앞서 김 셰프와 함께한 편의점 간편식 제품을 GS25에서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 중 ‘전장김’은 예약판매 당시 1500세트가 1시간 만에 완판됐고, ‘도시락 김’은 지난달말 기준 120만봉 이상, ‘비빔밥’과 ‘순댓국’은 각각 30만개가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늘 떡볶이는 지난달 중순 데이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사전 공개됐으며, 당시 낱개 기준 1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해빈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소비자 조사 결과 외식은 줄이면서도 집밥을 외식처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김미령 셰프의 손맛이 담긴 요리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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