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생활 쉽지 않다” 강유석, ‘폭싹’→‘언슬전’까지 흥행 잇는 대세 행보

강유석, 전공의 1년 차 완벽 연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영 2주 남겨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배우 강유석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엄재일'역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친근한 매력을 전했다.

강유석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생활 쉽지 않다..."라는 글을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극 중 1년 차 전공의 '엄재일'의 일상과 감초 매력이 묻어나는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석은 1년차 전공의 '그 자체'였다.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부터 떡볶이를 먹는 장면 등 드라마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찜질방에서 식혜를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는 컷은 마치 진짜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강유석에게 응원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얼른 토요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강유석 고생했어요!! 사랑해요" 등 댓글을 달았다.

강유석은 최근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철부지 둘째 아들 '양은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리스 글로벌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4월 12일부터 방송된 tvN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전공의 '엄재일'로 변신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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