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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부 박동원&야수 덕분" 이적생 마무리, 이틀 동안 3연투 3SV 헌신→동료부터 챙기는 겸손까지…이러니 팬이 사랑하지 [MD대구]

시간2025-05-12 06:33:00 대구=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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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장현식./LG 트윈스
LG 트윈스 장현식./LG 트윈스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LG 장현식과 박동원이 4-1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의 마무리 장현식이 남다른 투혼을 보였다. 더블헤더 2경기 등판에 이어 다음날 경기까지 등판, 이틀간 3경기서 3세이브를 챙겼다. 장현식은 자신보다는 동료를 추켜세웠다.

올 시즌에 앞서 장현식은 LG와 4년 총액 5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장현식이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이 검증된 중간 투수로서 이번 시즌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잘 보여줬으며 우리 구단의 불펜 투수진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을 마무리로 낙점했다.

시즌 직전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월 중순 장현식은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뎠고,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가 부분파열됐다. 4월 1군 엔트리에 합류, LG의 뒷문을 단단하게 지키기 시작했다.

LG는 개막전부터 1위를 지키다 최근 2위로 미끄러졌다. 한화 이글스가 연승을 거듭하기도 했고, LG도 5연패를 당하며 시즌 초 기세를 잃었다. 지난 9일 삼성 라이온즈전이 비로 취소됐고, 염경엽 감독이 승부수를 냈다. 염경엽 감독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비 온 날(9일)부터 선수들에게 '내일(10일)은 18회다'라고 이야기했다"며 더블헤더 총력전을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LG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장현식도 총력전에 동참했다. 더블헤더 1차전 팀이 5-4로 앞선 9회 장현식이 등판했다. 류지혁을 2루수 뜬공, 양도근을 2루수 땅볼, 이재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시즌 6호 세이브를 올렸다. 2차전 4-1로 리드한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강민호를 삼구 삼진으로 잡았다. 류지혁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지만, 김태훈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선행 주자를 지웠다. 김셩윤의 2루타로 2사 2, 3루가 됐다. 김태근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솎아내며 시즌 7호 세이브를 따냈다.

아무리 장현식이 마당쇠 스타일이라지만, 하루 2회 등판은 쉽지 않은 선택. 빡빡한 경기 시간도 큰 부담이었다. 10일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8시 53분에 끝났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11일 오후 2시에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11일 사전 브리핑에서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이는 본인이 좋다고 하면, 제 계획은 휴식인데 본인 의견에 따라서 한다"고 했다. 장현식은 취재진에게 "저는 맘만 먹으면 나간다. 더블헤더로 다 같이 고생하는데 나갈 수 있다"고 등판 의지를 알렸다.

7-4로 다시 세이브 상황이 나왔고, 장현식은 9회 마운드를 밟았다.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양도근을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로 처리하고 순식간에 2아웃을 올렸다. 이성규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정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8호 세이브이자 이틀간 3세이브의 완성.

염경엽 감독은 "이틀 동안 3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장현식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 진행된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LG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마이데일리

장현식은 "어제 더블헤더부터 다 같이 많이 힘들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자신의 노고를 앞세우기보다는 팀원을 먼저 챙겼다. 장현식은 "뒤에서 수비해 주는 야수들이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또 (박)동원이 형이 제일 고생 많았는데, 잘 이끌어줘서 3경기 모두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다. 어제오늘 3경기는 전부 (박)동원이 형과 뒤에 야수들 덕분이다. 고맙다"고 했다.

몸 상태는 어떨까. 장현식은 "몸은 100%로 다 잘 준비되있고, 계속 잘 유지하려 한다. 다음 주도 많이 이길 수 있게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식의 시즌 성적은 무승 1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이 됐다. 빛나는 성적만큼 마음씀씀이가 돋보인다. 팬들이 장현식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대구=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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