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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 괌은 야간 항공편으로 귀국하는 고객을 위해 ‘레이트 플라이트, 레이트 체크아웃’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전용 혜택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으며,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 야간편 항공권을 제시하면 체크아웃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추가 요금 없이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괌은 한국에서 약 4시간 거리로 짧은 일정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다. 귀국 항공편이 대부분 밤늦게 출발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여행 마지막 날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 괌은 최근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호텔 내에는 LED 핑크뮬리 산책로, 아로마 스파 자쿠지, 야자수 그네, 포토존 등이 마련돼 연인과 가족 모두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 키즈카페 ‘드림하이 실내 놀이터’도 새 단장을 마쳤다. 회전목마와 꼬마 자동차 등으로 꾸며진 정글존에 더해, 트램펄린과 볼풀을 즐길 수 있는 오션존을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호텔 괌 관계자는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롯데호텔 괌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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