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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드라마 '추노'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추노’는 10일 오후 4시 10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서 'NCIS 시즌 7'(미국), '진'(일본), '에리카의 자아찾기2'(영국), '데스퍼럿 페어런츠 2'(프랑스), '이지 리빙'(핀랜드), '마이 플레이스'(호주)를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추노’는 올해 1월 방송됐으며 색다른 소재와 화려한 영상미 등으로 한국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최지영 CP는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추노를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후 “곽정환 감독, 장혁씨와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의 힘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맘때쯤에 추노대본을 가지고 함께 하자고 했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정환 PD는 “나비 넥타이를 매고 서고 싶었는데 이뤄졌다"며“좋은 작품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서 기쁘다.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추노'의 곽정환 PD-최지영 CP,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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