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AM이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2AM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기간 3일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콘서트 ‘세인트 어클락(Saint o’clock)’를 연다.
19일 2A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그룹명에서 영감을 얻었고, 시간을 모티브로 해서 꾸밀 예정이다. 시간의 흐름과 2AM의 히트곡들을 매치시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AM은 오는 26일 콘서트와 동일한 이름의 첫 정규앨범 ‘세인트 어클락’ 발매도 앞두고 있다. 정규앨범에 콘서트 소식까지 전해지자 팬들은 “2년 반을 기다렸는데 정규음반과 단독콘서트 소식이 동시에 터지다니. 너무나 설렌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AM의 첫 단독콘서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팬클럽 선 예매를, 11월 3일부터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2AM 조권-진운-창민-슬옹(왼쪽부터).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