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김민수(31)와 레이싱 모델 오민혁(29)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사실을 주변에게조차 함구해 그간 이혼사실이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관해 김민수 소속사 관계자는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 정확히 모르겠다”며 “본인이 이혼여부에 관해 말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 확인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웃찾사'의 ‘띠리띠리’ 코너로 이름을 알린 김민수는 지난 2007년 공개녹화에서 오민혁에게 프러포즈를 해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그리고 그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고 가정을 꾸렸지만 결국 결혼 3년만에 각자의 삶을 선택했다.
[2007년 '웃찾사' 공개방송에서 오민혁에게 프러포즈한 김민수, 사진 출처=SBS]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