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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초대형 콘서트 '슈퍼쇼3'가 3D 영화로 개봉된다.
3D로 공개되는 '슈퍼쇼3'(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작·배급 SBS Plus)는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슈퍼주니어의 세번째 아시아투어로, 당시 공연을 3D카메라로 촬영·제작한 것을 오는 24일부터 극장에서 공개된다.
이번 영화는 '쏘리쏘리' '돈돈' '미인아' 등 히트곡 무대들을 비롯해 콘서트에서 선보인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장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 실황이 3D영상으로 재탄생해 실제 공연보다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열기를 담아냈다.
더불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공연장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야광봉 등 응원도구를 개인적으로 지참해 공연장처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최초 3D 콘서트 '슈퍼쇼3 3D'는 오는 24일부터 CGV(전국 16개관)에서 상영된다.
[영화로 개봉되는 '슈퍼쇼3 3D' 포스터.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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