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1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지로 이동한다.
롯데는 10일 "선수단이 11일 오전 9시 30분 KE785편으로 일본 가고시마로 전지 훈련지를 옮긴다"고 전했다.
27일간의 사이판 일정을 마친 선수단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25일간 가고시마 가모이케 구장에서 훈련한다.
롯데는 2월 15일(미야자키 사이토)과 2월 17일(가모이케) 두산과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지바 롯데(2월 23, 24일 센다이), KIA(2월 26,27일 3월 1,2일 가모이케)등과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가득염 재활코치와 허일, 이경우, 이정담, 이지혁 등 신인선수 4명은 사이판에서 귀국한다. 염종석 투수코치와 이승재가 새로 가고시마 캠프에 합류한다.
[가고시마로 전훈캠프를 이동하는 롯데 자이언츠.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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