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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지상렬 친조카가 미모의 소유자이자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작가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촬영은 출연자들의 가족들이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휘했다.
특히 이날은 지상렬의 친조카이자 '세바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승아 씨가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승아 씨는 이날 "삼촌의 묵찌빠 유행어는 내가 지어준 것!"이라며 "중학교 1학년 때 묵찌빠 게임이 유행하고 있던 중, 당시 유행어가 하나도 없었던 삼촌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상렬이 '세바퀴'에 3번이나 출연했지만 비방용 멘트만 날려 그 다음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의 친조카, 지승아 씨의 이야기는 13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된다.
[지승아 씨(아래).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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