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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탤런트 김수현(23)이 ‘드림하이’ 촬영장에서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16일이 생일이었던 김수현은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24번째 생일을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 촬영장에서 맞았다. 김수현은 현재 ‘드림하이’에서 ‘송삼동’으로 분하고 있다.
이날 김수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선물을 들고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촬영장까지 찾아온 팬들은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수현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 역시 늘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김수현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촬영이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생일파티를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김수현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 케이크가 등장하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감격했다.
깜짝 파티 후에 동료들은 케이크의 크림을 김수현의 얼굴에 묻히며 축하인사를 건넸고, 김수현의 생일로 인해 더욱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에서 다음 촬영을 이어갔다.
김수현은 “지금껏 가장 행복한 생일이었다. 내가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다”고 감동을 표현하며 “늘 뒤에서 지켜주시는 팬 분들과 곁에서 끌어주고 도와주시는 동료 배우,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는 인사를 전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유-JOO-함은정-옥택연-배수지-장우영-김수현. 사진=홀림&CJ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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