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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으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박성호가 5개월여 만에 복귀했다.
박성호는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꽃미남 수사대'라는 새로운 코너를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해 10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5개월만이다.
그의 복귀 코너 '꽃미남 수사대'는 사건 해결은 안중에도 없고 외모만 가꾸는 엉뚱한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성호는 '꽃미남 수사대'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넥타이와 멜빵만을 착용하고 나왔다. 하의 역시 스타킹만 신고 엽기에 가까운 패션 감각을 뽐냈다.
박성호의 복귀 코너인 '꽃미남 수사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새 코너 '꽃미남 수사대' 정말 빵빵 터졌다" "독특한 캐릭터와 설정, 정말 재밌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 "역시 박성호 여전히 웃기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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