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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김옥빈이 야성미 넘치는 록커로 변신했다.
김옥빈은 4인조 록밴드 스키조의 두 번째 싱글 수록곡 ‘포겟 어바웃 잇’(Forget about i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평소 록매니아로 알려진 김옥빈은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를 촬영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스키조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 열정적으로 보컬 피처링했다는 후문.
김옥빈은 “스키조의 팬으로서 이번 피처링에 참여해 즐거웠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다 하드한 사운드의 록스피릿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부산에서 결성돼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키조는 하드코어를 바탕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김옥빈은 한편 오는 20일 영화 ‘고지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야성미 넘치는 록커로 변신한 배우 김옥빈. 사진 = 택시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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