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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2PM의 멤버 택연과 준호가 영화 '달콤한 인생'의 주인공 이병헌과 김영철 따라잡기에 나섰다.
2PM은 17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SBS E!TV 아이돌 예능 정복기 '2PM쇼'녹화에서 통 큰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운 짬뽕을 먹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들은 매운 짬뽕 먹기에 도전하는 도중 매운 맛을 잊기 위해 즉석에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이에 택연과 준호는 영화 '달콤한 인생'을 패러디했다.
이병헌 역할을 맡은 준호는 "당신 밑에서 7년 동안 일해 온 날..."이라며 소리를 질렀고 택연은 차분한 목소리로 "넌 나에게 짬뽕을 주었어"라며 배우 김영철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PM 멤버들의 숨겨진 연기 실력은 SBS플러스에서 17일 오후 11시와 SBS E!TV에서 18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달콤한 인생' 패러디에 나선 택연, 준호.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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