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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자신의 촬영장을 찾은 문근영을 다정하게 반겼다.
이윤지는 최근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야외촬영 중 뜨거운 햇볕을 피하려고 부채를 들었다가 웃음이 터트렸다.
부채 속에 환히 웃고 있는 문근영을 본 그는 "근영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기분이 들어서 웃음이 터졌다"고 전했다.
부채는 문근영이 KBS 2TV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출연 당시 일본 프로모션 차 만들어진 MD 상품으로 소속사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날 이윤지는 "우리 근영이가 햇빛 가려주려고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며 주변 스태프들에게 문근영을 소개(?)시켜주기까지 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이윤지는 현재 '더킹 투하츠'에서 주인공 이재하(이승기)의 동생 이재신으로 근위중대장 은시경(조정석)과 밀고 당기는 로맨스로 주목 받고 있다.
[문근영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내는 이윤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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