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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측, "검사결과 공황장애 아냐…2월 중 복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검사 결과 우려됐던 공황장애는 아닌 것으로 진단됐다.
11일 오후 김신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공황장애는 아니다. (김신영이) 프로그램이 많고, 특히나 요즘에는 야외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피로가 쌓였던 것 같다. 잘 먹고 잘 쉬며 휴식을 취한 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집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통원치료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신영은 회복 후 2월 중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신영은 지난달 중순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잠시 물러났다. 이에 따라 김신영이 출연하고 있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임시 DJ를 기용해 방송을 이어가고 있고,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등은 김신영이 빠진 채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피로누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김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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