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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엑소는 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으르렁'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이날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틴탑의 '장난아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엑소의 '으르렁' 마지막 무대였다. 특히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틴탑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쇼! 음악중심'에선 되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완전체로 국내 복귀 후 정규 1집 및 리패키지 앨범 'XOXO(Kiss&Hug)'를 발매, 3개월 만에 약 74만장의 압도적인 판매고를 달성하며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앨범 판매량 7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또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대세돌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쇼! 음악중심' 1위에 오른 엑소.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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