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25일 그린 스포츠 구현과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참석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다지고 탄소절감을 실천하는 대회로 만들기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또 이 자리에는 조직위원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전현희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양 기관과 협조해 탄소를 절감하는 대회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회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지원, 탄소절감 캠페인을 위한 국내외 홍보협력 등을 약속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협약식을 계기로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간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왼쪽)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