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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는 노래'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준수는 이번 뮤지컬의 첫 공연을 올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창작이고 초연이고 첫 공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예전 80~90년대의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코믹한 요소의 들어있는 작품을 거의 해 본적이 없어서인지 객석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게 너무나 재밌다"며 "무엇보다도 예전과 관객 반응이 다르다. 4,50대 중후한 아저씨분들이 와주셔서 호탕하게 웃으시는데 처음 듣는 객석의 반응이라 재밌고 매회 기대하면서 (공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창착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는 1990년대 대학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故 김광석의 미발표곡으로 구성된 뮤지컬이다. 박건형, JYJ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등이 출연하며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공연.
[JYJ 김준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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