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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우가 남성 화장품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정수 소속사 벨엑터스는 17일 "정우가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우르∙오스 새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근 통신사,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정우가 치솟는 인기를 바탕으로 화장품 모델의 자리까지 꿰찬 것이다.
우르∙오스 측은 "최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투박하지만 따뜻한 남자의 진심을 보여준 정우가 남자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우르∙오스의 브랜드 콘셉트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 2014년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우는 새롭게 온에어 될 TV CF 촬영 현장에서 애교 있는 손짓,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멋진 표정연기,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날개 뼈와 복근 등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틀 동안 늦게까지 진행되었던 촬영을 마친 후에도 스태프 모두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정우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우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남성 화장품 모델에 발탁된 정우. 사진 = 우르∙오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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