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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공수임(황선희)이 결혼에 골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선 공수임과 한태경(김형준)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임과 한태경은 파혼 위기에 몰렸다. 한태경의 어머니 구미옥(김예령)이 2년간 들어와 살 것을 원했지만 공수임의 어머니 유진순(김혜옥)은 분가를 원했기 때문이다.
공수임은 구미옥과 유진순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자 자신이 먼저 1년간 시댁살이를 하겠다고 자처했다. 이에 구미옥과 유진순이 각각 한발씩 물러섰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 당일 공수임은 순백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대기실에서 공들임(다솜) 등과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결혼식장에서 만난 공정자(정시아)와 구미옥이 서로의 가족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태경과 결혼하는 공수임.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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