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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웃찾사'의 이창태 PD가 프로그램의 재미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3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연습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태 PD, 안철호 PD, 최항서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창태 PD는 "'웃찾사'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코너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딱히 하나를 뽑기 어렵다"며 웃었다.
그는 "'웃찾사'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많이 재밌어졌다. 나는 사실은 하다보면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 그 판단을 어떻게 하냐면 방청권 부탁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재밌어지면 방청권 부탁이 들어온다"며 "나는 모든 코너가 다 재미있다. 어느 요리에도 단맛, 신맛, 짠맛이 있어야하는 것처럼 모든 코너를 아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웃찾사'.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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