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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하윤이 7년 전 '평화의 집' 화재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일요 드라마 '리셋' 8화(악마의 제안)에서는 용의자 X를 잡기 위해 교도소에 위장 잠입한 검사 차우진(천정명)의 이야기와 함께 윤희(송하윤)가 7년 전 '평화의 집'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윤희는 우진이 보낸 것으로 가장한 의무 과장에게 '돌아가신 아버님이 우진에게 남긴 물건'을 달라는 말을 듣고, 직접 그 물건을 찾았다. 자신이 녹화한 테이프 속에서 단서를 발견한 윤희는 아빠가 숨겨둔 테이프를 발견했고, 그 속에서 김회장이 평화의 집에 불을 지르고 빠져 나오는 사람들까지 모든 사람을 다 죽이라고 말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녹화된 것을 확인했다.
충격에 빠진 윤희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급히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려고 했으나 의무 과장에 의해 정신을 잃었다. 이에 7년 전 평화의 집 화재 사건의 진범이 김회장임이 밝혀지며, 지금껏 베일에 쌓여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의 연결고리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리셋' 송하윤. 사진 = '리셋'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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