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상대 선수의 얼굴에 공을 던진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여자프로농구 삼성의 모니크 커리(31)가 반칙금을 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1일 WKBL 사옥에서 2014년도 제1차 재정위원회를 소집하고 지난 11월 28일 구리에서 열린 KDB생명과 삼성의 경기에서 2쿼터 종료 5분 40초 전 공이 터치아웃 되는 상황에서 삼성의 모니크 커리가 수비수인 KDB생명 김소담의 얼굴을 향해 공을 던진 행위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이에 재정위원회는 커리의 행위에 대하여 대회운영요령 제37조의 경기 중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위로 판단하고 반칙금 200만원을 부과하였다.
[모니크 커리. 사진 = W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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